무릎에 치명적인 ‘좌식 문화’, 양반 다리 습관 버려야

인간의 기본 행동인 걷는 것 조차 힘들게 하는 ‘무릎 질환’

이런 ‘무릎 질환’은 우리에게 익숙한 좌식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꺾고 굽히고 접히는 이런 문화는 무릎을 혹사시킨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대한슬관절학회’의 2016년 자료를 살펴보면 무릎 반월연골판 손상이 서양 국가보다 아시아 국가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률은 일본 13%, 한국 10.6%인데 반해 미국에서는 3~5%의 발병률을 보였다.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은 소모성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점차 약해지는데 이때 연골이 닳게 되면 뼈와 뼈가 부딪혀 통증이 발생한다.

평소 걸어다닐 때 관절은 30~40도 정도로 꺾이지만 ‘양반다리’나 쭈그려 앉을 때 관절은 180도 정도거나 무릎이 뒤틀릴 정도로 구부려진다.

특히 쭈그리고 앉았을 때 하중이 100(가만히 잘 때 기준 1)이 될 정도로 무리가 간다.

이처럼 좌식생활은 무릎 관절이 완전히 접히고 많은 하중을 받아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쉽게 무리가 가게 되는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식 위주의 생활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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