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 호텔 화재 ‘방화 추정’ 20여 명 부상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일어났다.

이것으로 투숙객 등 23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전 9시 24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별관 건물 사이 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A(55) 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었고, 22명은 연기 흡연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 외에 투숙객들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했으며 이 호텔 지하 2층, 지상 6층, 객실 115개 규모로 당시 42명의 손님이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0여 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1분쯤  화재를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화재 진화 이후 화상을 입은 A 씨를 방화 용의자로 검거했으며  신원을 확보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용의자의 차량에서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A 씨는 경찰에 “제가 불을 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수서경찰서에서 임의제출받은 용의자 차량 조수석의 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