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보기 위해’ K-POP 극성팬 런던 호텔서 화재경보기 울려

한국 아이돌 그룹이 머물던 호텔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려 투숙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알고  보니 이 화재 경보기는 극성팬이 고의로 울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케이팝 아이돌 NCT127은 공연 후 숙소로 돌아갔다.

한 극성팬은 그들을 보기 위해 호텔 화재 경보기를 고의적으로 울렸다.

극성팬은 NCT 멤버들을 방 밖으로 불러내 얼굴을 보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해당 호텔의 투숙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한 투숙객은 자신의 SNS에 화재 경보기가 울려 매우 놀랐고, 가수를 보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 매우 황당하다는 의견을 게시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지에서는 이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NCT127은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그룹으로 멤버 수 제한이 없는 확장형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 그들은 7월 7일 런던을 거쳐 오는 20일 싱가포르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