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000만 원가량의 ‘BTS 그림’ 이 등장했다.

국내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홍경택’의 신작 유화가 주인공이다.

국내 미술계의 관계자 말에 따르면 아시아권에서 탑 아티스트로 꼽히는 ‘홍경택 ‘ 작가가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한 신작을 내놨다.

홍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펑케스트라’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가격은 1억 2,000만 원 선이라고 밝혔다.

홍 작가의 신작 ‘BTS’ 는 2019년 초에 완성되었고, 얼마 전까지 홍콩에서 전시가 된 바 있다.

현재는 국내로 옮겨진 상태이며, 국내 대표 예술품 경매사 ‘서울옥션’ 에서 조용히 전시를 시작했다.

서울옥션 측은 서울옥션 강남센터 5층에서 7월 10일부터 ‘무료’ 로 공개 중이라고 전했다.

홍경택 작가는 아시아 대표 미술 시장으로 꼽히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상당한 낙찰가(한화 약 10억 원)로 그 위상을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