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게임 역사상 최악의 버그게임으로 손꼽히는 게임

Magnacarta(마그나카르타)

게임 마니아들에게 일명 ‘역사에 남을 대 재앙’이라 불리는 희대의 버그작.

별명은 버그나카르타, 버그나깔았다, 만들다말았다, 맹글다말았다 등등 엄청난 조롱까지 당한 작품이다.

천랑 열전과 함께 국내 RPG 역사를 끝낸 게임이라 평가되고 있다.

첫 전투에서 칼질을 하면 튕기는 버그부터, 이 버그를 패치했더니 스킬을 날려 튕기는 버그가 생겼다.

게임 인스톨부터 버그가 발생해 인스톨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마그나카르타는 버그게임의 정점으로 불린다.

게임을 실행하기도 전에 버그가 발생한 유일한 게임이다.

심지어 설치 파일 데이터 중에서 ‘최양락의 알까기’ 음성 파일이 발견되어 구매자들을 멘붕시키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없는 여러 더미 데이터가 발견돼 엄청나게 비난을 받았다.

결정적으로 문제가 된 부분은 게임의 초회판이 정식버전이 아닌 알파버전이었다는게 밝혀진 사건이다.

이에 소프트맥스는 적반하장으로 구매자들이 게임을 안 사주니 개발할 돈이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으며, 결국 게임 팬들 사이에서 소프트 맥스 게임 불매운동, 리콜 사태까지 벌어지며 회사의 몰락에 속도가 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