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10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2019 청춘 어게인(靑春 AGAIN)’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19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의하면 나훈아는 오는 10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천안·안동·창원·제주·서울·진주·인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5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앵콜 무대도 바련한다.
지난 2017년 나훈아는 11년만에 컴백 공연인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청춘 어게인’까지 3년째 관객을 만나고 있다.
나훈아는 상반기 5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부산·대구·청주·울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는 “나훈아가 직접 기획과 연출을 한 ‘청춘 어게인’ 콘서트에서 청춘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첫 공연지를 비롯해 콘서트 티켓 예매는 다음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