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설현이 자신의 팬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AOA 무대 사전 녹화 당시 설현은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른바 ‘역조공’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은 설현이 직접 가족들과 함께 준비한 수제 샌드위치로, 설현의 SNS를 통해 가족들이 수제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현은 가족들과 함께 새벽 4시부터 샌드위치와 커피를 각각 100개씩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준비한 샌드위치” “사랑하는 엘비스가 먹을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엘비스는 AOA의 공식 팬클럽 명칭이다.

사전 녹화 현장에서 설현의 샌드위치를 받게 된 팬들은 이 사실을 SNS 등에 인증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AOA는 지난달 26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뉴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