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전역 ‘금연구역’ 지정됐다, 흡연시 과태료 5만원 부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전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초구는 금연구역을 피해 흡연하는 흡연자들에게서 발생하는 흡연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이면도로를 포함한 모든 공공도로가 해당되며 지정된 도로는 55㎞, 면적은 13㎢이다.

양재동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아예 흡연을 하지 못하게 막은건 아니다.

가능한 구역은 사유지를 포함해 흡연이 다발적으로 발생했었던 구역에 별도로 선을 그려 ‘라인형 흡연구역’ 30개소가 마련됐다.

구는 11월부터 계도 기간을 거쳐 2021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시행하며 위반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서초구청장은 ‘양재동 금연구역 지정 정책이 성공하면 이를 바탕으로 서초구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해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